top of page

이용후기 및 공지사항

공개·회원 2명

b

이석*

2023년 10월

독채 B

제주에서의 첫밤을 보낸 이튿날 아침 침대에서 보이는 비양도와 협재 바다의 푸르름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그렇게 시작된 한림 동명길 독채에서의 저희 부부와 반려묘의 한달살기... 2층 테라스에서 저희 반려묘와 함께 바라보던 비양도 석양을 보며 그냥 한없이 행복했습니다. 수시로 텃밭에서 직접 펜션 사장님 내외분께서 키운 싱싱한 파, 부추, 양파등을 주셔서 정말 남김없이 풍족한 식탁을 마련했던 하루 하루의 저녁 또한 너무 그립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직장생활을 마무리 후 계획중인 제주에서의 소박한 삶도 편안히 준비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언제든 10분만 차로 달려가면 협재와 한경면 해거름에서의 생생한 노을을 원없이 보며 찐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기에... 동명7길 66은 저희 가족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듯 싶습니다. 사장님 내외분 건강을 기원드리며 저희가 지난 한달간 미처 말씀 드리지 못한 것이 있는데요. 사실은 작년에 펜션 예약 후 올해 2월, 6월 제주로의 짧은 여행 때 이미 동명 7길 66을 두번이나 차로 지나치면서 9월 한달 살기 독채의 전망이나 위치, 정원 등등 외관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예약을 잘했구나 안도했다는... 제가 나름 그러한 완벽주의 성격인데.. 어제까지 한달살기를 하면서 깨끗한 침구와 화장실등.. 무엇하나 불편함이 없었던 정말 저희 부부에게는 완벽한 힐링의 장소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마지막날인 어제 택시가 너무 일찍 와서 이별 인사도 제데로 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네요 ㅠ)

4회 조회

소개

제주힐타워펜션의 소중한 이용후기를 확인해보세요.

bottom of page